인텔 cpu의 정품여부를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PC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cpu는 초기불량 또는 조립시 실수만 없다면 사용중에는 거의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차이가 많이나면 정품보다 저렴한 벌크나 병행수입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정품이 아닌 병행수입 제품은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텔(Intel) CPU의 경우에도 정품, 벌크(트레이), 병행수입(그레이)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공인대리점 3곳(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을 통해 유통된 정품만 무상 3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행수입(그레이) 제품은 공식 유통사가 아닌 소규모 업체을 통해 수입되는 박스제품으로 판매처를 통해 AS를 받아야 하는데 판매처에 제품을 공급한 업체가 사라진다면 a/s를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박스나 구성품 없이 CPU만 판매되는 벌크(트레이) 제품은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수입된 벌크 CPU라면 정상적인 A/S는 가능하지만 박스 정품에 비해서 보증기간(1년)이 짧습니다.

 

 

 

사용중이거나 구입한 인텔 CPU의 정품여부인터넷으로 Real CPU 사이트에 접속해서 정품 박스와 조립 PC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에 있는 바코드 넘버 또는 박스 스티커와 CPU에 마킹된 Batch# 코드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0년 2월부터 판매되는 인텔CPU 정품은 제품박스나 PC 케이스에 아래와 같은 인텔 정품 바코드 번호가 기입된 유통사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위 스티커에 있는 영문으로 시작되는 11자리 바코드 번호를 Real CPU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정품검색 및 등록 란에 바코드 넘버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검색을 눌러줍니다.

 

인텔 cpu 정품확인

 

 

정품이라면 아래와 같이 제품명과 대리점명이 뜹니다.

 

 

 

 정품이 아니거나 잘못된 숫자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 

 

 

 

스티커나 바코드 번호가 없을 때는 아래처럼 박스에 부착된 제품정보 스티커의 Batch# 코드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박스가 없어서 Batch# 코드도 알 수가 없는 경우에는 메인보드에서 쿨러를 분리한 후 CPU 위에 새겨져 있는 시리얼넘버로 조회하면 정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의 3사 통합 A/S센터 (1544-7855)의 전화 서비스를 통해서도 인텔 cpu 정품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