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나 LCD 모니터를 구입한 후에 꼭 확인해야 하는게 있는데 바로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입니다.

 

불량화소는 모니터 화면의 특정화소(Pixel)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못해서 생기는데 불량화소가 있는 곳은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해서 화면상에 흰색이나 검은색 등의 작은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1~2개 정도의 불량화소는 모니터 사용에 큰 문제가 안되지만 눈에 자주 띄는 곳에 있거나 갯수가 많을 경우에는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모니터 구입 시 불량화소가 한개라도 있으면 새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무결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결점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제조사가 정한 불량화소의 갯수에 따라 교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모니터를 구매한 후에는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합니다.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는 인터넷으로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간단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트에서 테스트 시 하단에 가로로 흰색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

 

그리고 다양한 모니터 체크 프로그램으로도 불량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TFTTest 도 이 중 하나인데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프리웨어로 네이버 및 다음 자료실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후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실행이 가능한데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이외에도 명암비 점검, 응답속도 측정, 감마 및 가독성 점검 등 12가지의 다양한 모니터 테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 TFTTest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TFTTest 로 검색하면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운 시 다른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될 수 있으니 필요없으면 체크해제 해야 합니다.

 

 

 

다운받은 프로그램의 압축을 풀고 .EXE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아래처럼 실행 창이 뜹니다.

 

상단에는 본인의 그래픽카드, 모니터 종류 및 해상도, 운영체제 정보가 표시됩니다.

 

하단 왼쪽에 있는 해상도 및 주사율 목록에서 테스트할 환경을 선택하고 하단 오른쪽에 있는 여러기능 버튼을 누르면 점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

 

 

첫 번째 버튼이 불량화소 체크기능으로 누르면 전체화면이 흰색으로 변경되는데 마우스를 클릭할 때마다 화면이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검은색 등으로 바뀌며 불량화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흰색바탕에서는 멍현상을 그리고 검정색 화면에서는 빛샘현상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Esc키 또는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실행 창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른버튼들을 누르면 명암비 점검, 감마 점검, 가독성 점검, 응답속도 측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LCD LED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인 TFTTest 사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