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 PC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장치)가 너무 오래되고 해서 새로 하나 장만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때마침 얼마 전에 오픈마켓에서 30프로할인쿠폰과 중복쿠폰이 생겨서 파워를 검색해서 많이 추천하는 제품을 coupon적용해서 삼만원대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FSP HYPER K 500W 80PLUS Standard 230V EU 였습니다.


처음에는 용량 600와트짜리로 구매 할려고 했는데 사용 중인 그래픽카드도 파워를 많이 안 먹고 해서 정격출력 500짜리면 충분할 듯해서 80PLUS 인증을 획득한 FSP HYPER K 500W 로 주문했습니다.


많이 추천하는 FSP(Fortron Source Power, 포트론 소스 파워)와 마이크로닉스(micronics) 제품 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SATA 커넥터선 갯수(sata 6개, IDE 3개, FDD 1개, PCI-E 6+2PIN 2개, CPU 4+4핀 1개(마이크로닉스는 8+4), Main 24핀 1개), 구성품, 성능, 가격 등 비슷했습니다.


다만 무상보증기간이 마이크로닉스는 6년이고 FSP는 5년 이었습니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무상AS기간이 좀 짧기는 했지만 지금 사용하는 파워와 같은 제조사인 FSP로 선택했습니다.



에프에스피제품 주문 후 다음날 배송 받았습니다.


택배박스안에 에어캡(뽁뽁이)으로 포장되어서 배송 왔으며 본품상자는 비닐로 밀봉되어 있었습니다.




본품박스를 열어보니 뽁뽁이로 싸여진 파워본체가 보였습니다. 제품 포장상태가 마이크로닉스보다....


구성품은 파워본체, 파워케이블, 설명서, 나사 였습니다.




파워선 및 커넥터선 등이 나오는 부분을보니 선들이 일회용 케이블 타이(cable tie)로 묶여져 있었습니다. 왜 묶어 놓은건지....


FSP 500W 파워



제조일자는 상판에 스티커로 붙여져 있었습니다. 구매한건 4개월전 제조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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