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사용하다가 해지 또는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MNP)을 할경우 사용중인 핸드폰의 약정을 채우지 못하면 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위약금은 사용자가 할인받은 금액에 따라 다른데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지를 하기전에 반드시 본인의 위약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조회를 해봐야 합니다.

 

위약금 조회는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전화문의를 하지 않고도 해당 통신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한데 KT의 경우도 올레닷컴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올레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 조회하기

 

올레닷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하고 상단 메뉴에 있는 MY올레 -> 모바일을 눌러줍니다.

 

kt 위약금 조회

 

 

그러면 아래처럼 사용중인 단말기 및 상품 가입정보가 뜨게 되는데 하단에있는 '요금할인 정보'탭을 클릭한 후 이용하고 있는 할인상품을 클릭합니다.

 

 

 

새창이 뜨면 현재의 위약금 예상금액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위약금2와 할인반환금(위약금3)을 합한 액수입니다.

 

 

 

위약금2는 약정기간 중간에 중도 해지시 지불해야 하는 위약금(가입시 설정)을 할부의 형태로 계산해서 물어내는 제도입니다.

 

예를들어 24개월 약정에 설정된 위약금2가 10만원이라면 12개월만 사용하고 해지할 경우 5만원을 물어내야합니다.

 

 

할인반환금위약금3 라고도 하는데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시 매달 요금에서 할인받았던 금액의 일부를 물어내야하는 하는 제도입니다.

 

예를들어 LTE34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실제 청구되는 요금은 34000원이 아니라 월마다 7000원 정도를 할인받아서 2만원대 후반이 됩니다. 이렇게 매달 일정금액을 할인 받게 되는데 만약 약정기간 중간에 해지를 하면 그동안 할인받았던 금액 모두를 위약금으로 물어내야 합니다. 다만 물어내야 하는 액수는 사용기간, 할인액, 부과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약정 해지시 기간별 부과율과 계산방법 등은 고객센터 -> FAQ/서비스 상담에서 카테고리를 '혜택'으로 선택한 후 '할인반환금'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말정보'탭을 누르면 사용중인 핸드폰의 남은 할부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황을 누르면 잔여 분납금 및  잔여 분납횟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kt 올레 홈페이지에서 예상 위약금 및 잔여 할부금을 조회 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