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은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함께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개 궁궐 중 하나로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졌습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동궐이라고도 불린 창덕궁에는 인정전, 선정전, 돈화문, 낙선재 등의 오래된 전각 이외에도 비원으로 잘 알려진 왕실 정원인 후원이 있습니다.

 

후원은 1997년에 창덕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화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만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창덕궁 입장료와는 별도로 후원관람권을 구매해야하며 안내해설사와 함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창덕궁 및 후원 입장료, 관람시간, 주차장 등 알아보기

 

창덕궁은 일반관람과 후원특별관람으로 구분되는데 입장료와 이용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관람은 자유관람이 가능하여 관람동선에 따라 자유롭게 전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관람시간은 아래와같이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궁일입니다.

 

 

 

궁궐전각 안내 해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관람코스(소요시간 60분) : 돈화문 - 인정전 - 선정전 - 희정당 - 대조전 - 성정각 - 낙선재

 

 

 

일반관람 입장료는 대인의 경우 3천원이며 소인(만24세 이하 내국인)은 무료입니다.

 

 

 

아래의 일반관람 무료대상자는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은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6세 이하 어린이(외국인 포함)

-만7세∼만24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국민, 만65세 이상 외국인

-한복착용자,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자

-학생인솔 등 교육활동을 위해 입장하는 초중고 교원(유치원 및 보육시설 교사 포함)

-개별법령에 의하여 입장료가 면제된 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자활급여,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장애수당, 한부모 가정 중 하나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자 및 기타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차상위계층

 

그리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데 추석 또는 설 당일날 무료 입장을 실시 하기도 합니다.(후원특별관람은 제외)

 

 

후원특별 관람시간은 아래와 같이 일반관람시간과 차이가 있습니다.

 

 

 

후원은 보호와 보존을 위한 제한관람구역이어서 아래처럼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인원만 안내해설사와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동선(소요시간 90분) : 함양문 - 부용지 - 불로문, 애련지 - 존덕정권역 - 옥류천 - 연경당 - 돈화문

 

 

 

후원은 일반관람 지역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후원관람을 할려면 창덕궁 일반관람권후원관람권을 모두 구매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원하는 시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후원입장료는 입장하는 인원이 제한 되어 있어서 단체 할인 경로무료권이 발권되지 않습니다.

 

 

창덕궁 주차장은 관람시간 동안(2시간)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요일제가 적용됩니다.(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혼잡해서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1,3,5호선)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안국역(3호선)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 입니다.

 

창덕궁 주차장

 

이상 창덕궁과 후원의 입장료, 이용시간, 주차장 정보를 살펴봤는데 창덕궁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예약, 관람코스, 지도 등의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이드북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