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차 만들려고 구입한 말린대추(특열과)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대추가 좋다고해서 대추차로 만들어 먹을려고 경산 말린대추를 주문했습니다.

경산대추가 유명해서 경산대추로 검색해서 주문했습니다. 

대추가격은 중간사이즈의 특초(2.5~3.5cm)가 1kg에 13900원정도 하는데 흠집난 특초는 1키로에 6천원이나 저렴했습니다. 

 

대추는 사이즈별로 상초, 특초, 별초로 나눠지더군요.

상초는 2~3cm정도, 특초는 2.5~3.5cm, 별초는 3~4cm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상초는 대추술, 약재, 대추차, 찜용으로 쓰이는 가장작은 크기의 대추라고 합니다.

특초는 가장많이 쓰이는 크기로 대추술, 약재, 다과용, 대추차, 찜, 약밥에 주로 사용 된다고 합니다.

별초는 제일 큰 크기의 대추로 대추술, 약재, 다과용, 대추차, 찜, 약밥, 폐백, 제수용에 쓰인다고 합니다.

 

찍초는 크기에 상관없이 흠집난것을 골라낸 대추로 대추차, 대추즙, 가공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상열과는 상초 사이즈의 흠집난 대추를 말하는데 역시 대추차, 대추즙, 가공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특열과는 특초 사이즈의 흠집난 대추로  특열과 역시 대추차, 대추즙, 가공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대추차를 끓이는데는 흠집나도 상관없을 것 같아서 경산대추 특열과로 2kg주문했습니다.

G마켓에 모바일용으로 주는 20%쿠폰(cgv)이용해서 3천원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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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말린대추(특열과)

 

 

 

박스에 뾱뾱이(에어캡)로 포장되서 왔네요. 무게도 정확했습니다.

 

 

 

지퍼백에 1kg씩 포장되서 왔네요. 특열과라지만 특초와 별차이가 없을정도로 좋아보였습니다.

 

 

 

 

 

대추 열과크기는 평균 3cm 정도 였습니다.

 

 

대추차를 만들었는데 달고 찐하니 좋더군요. 대추차 만드는용 이라면 비싼 상초나 특초보다 싼 특열과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대추차 칼로리

100g당 104kcal

 

대추차 끓이는법

대추차 만드는법은 우선 대추를 깨끗이 씻은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약탕기 또는 주전자에 대추와 물의 비율을 1:2 로해서 약한불로 끓여줍니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이다가 대추를 건져 짓이긴후 건더기는 버립니다.

위과장에서 나온 물을 다시 약불이나 중불에 달이면 건강에 좋은 대추차가 만들어집니다.

 

대추차 효능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좋습니다.

노화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을 개선하여 노폐물의 배출을 원할하게 하고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해소에 좋습니다.

감기, 해열, 신경통, 냉증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추차 부작용
임산부에게 대추차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에 마시는 대추차는 구토나 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가 된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마시는게 좋습니다.
대추차를 먹고 나서 계속 가래가 낀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