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신문 다시보기 서비스인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뉴스가 대중화되기 이전의 과거 20년 30년전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또는 내가 태어난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과거 그시절의 옛날신문을 찾아보면 그때의 사건 사고 등 중요한 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십년전의 과거 신문기사를 찾아야 할때가 있는데 이럴때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뉴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옛날신문을 종이신문 원형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뉴스 라이브러리(News Library, 구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1920~1999년까지 발행된 종이 신문 그대로 디지털화(디지타이징)하여 웹 상에 구현한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로 종이신문 상태 그대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오랜기간과 많은 인력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신문 등 4개 매체의 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옛날신문 다시보기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서 '뉴스라이브러리'로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옛날신문보기

 

 

뉴스 라이브러리 사이트에 접속한 후 보고 싶은 신문 날짜를 선택하거나 직접 입력한 후 '이동'버튼 누르면 하단에 해당 하는 날짜의 신문들이 나타납니다.

 

 

 

보고 싶은 신문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신문뷰어 창이 뜨고 사용법이 나타나는데 닫으면 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 휠로 기사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보기를 원하는 기사 영역에 마우스를 위치시키면 파란색의 아웃라인이 표시되는데 마우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텍스트 보기' 및 '스크랩 하기' 메뉴가 나타납니다.

 

'텍스트 보기'는 해당 기사를 텍스트 상태로 볼 수 있는 기능인데 원문으로도 볼 수 있고 원문에 있는 한문을 한글로 변환해서도 볼 수 있어서 한자때문에 읽기 어려운 기사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전체면 보기'아이콘을 누르면 신문 전체 면을 이미지나 텍스트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버튼을 클릭하면 신문 이미지 색상과 더블 클릭 시 확대되는 이미지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지면에서 해당 검색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검색'탭에서는 검색어 입력으로 찾고 싶은 옛날신문기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형, 요약형, 제목형으로 볼 수 있고 정확도순, 최신순, 과거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옛날신문에서 기사뿐만 아니라 과거의 TV편성표, 일반광고, 영화광고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뉴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오래된 옛날신문을 볼 수 있는데 과거 기사뿐 아니라 광고와 만평 등으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생활상, 문화, 사회적 이슈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배우는데 좋은 자료가 될듯합니다.